반응형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는 글입니다.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서 같은말이 여기저기 반복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고 보시길...) 최근에 세월호 특별조사가 진행중에 있네요.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책임을 질 사람은 지고, 비슷한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구조 메뉴얼이 잘 만들어 지기를...
세월호 희생자 - 단원고 2학년3반 박예슬 미공개영상 "살아서 보자"
// 구조 책임자는 자신의 무능 및 이런 사고들에 대해 무지했던것에 철저히 반성을 해야... 왜 퇴선 방송을 안했는지 ㅡㅡ.
// 구조 책임자는 자신의 무능 및 이런 사고들에 대해 무지했던것에 철저히 반성을 해야... 왜 퇴선 방송을 안했는지 ㅡㅡ.
- 2015-12-14 : 세월호 특별조사.
- 2014-07-27 : 세월호 참사 기록들, 유병언 일가 관련 정리
- 2014-06-13 : docuK upgrade.
- 2014-06-02 : 한겨레 (interactive) 추가.
- 2014-05-28 : docuK format (delayed-load), JTBC 언딘 인터뷰 추가.
- 2014-05-23 : docuK format upgrade.
- 2014-04-28 : 다이빙 벨 조금 더, refs 조금 더 추가
- 2014-04-28 : Reorganizing refs
- 2014-04-27 : 다이빙 벨 관련 개인의견 추가.
- 2014-04-22 : 첫(?) 작성일. 대충 기억한대로 쓴거라 이 날짜가 정확하지는 않을듯.
우선 현재 (2014-04-30) 다이빙 벨 투입 실시간 상황은 이상호 기자 트위터 및 Fact TV (실시간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실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더 정확히 알게 되면서 판단이 바뀌긴 하네요. 감압/제압장치가 있다길래 폐쇄가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고, Fig 처럼 아래쪽 구멍이 작은줄 알았는데 Fig 처럼 아래쪽은 통으로 뚫려있는 거였고. 언론들이 너무 대충만 옮겨적는거 같은 ㅡㅡ;;; 지금 보니 에서는 꽤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긴 한듯. (2014-05-01 2:41pm 이종인 대표 자진철수 관련 "내가 작업 계속하면 그동안 방식이 비판받을 거고 그럼 고생해온 군,경의 사기저하 불가피.. 수색 마무리를 위해서 빠지는게 낫다고 판단. 공도 챙기고 이익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옳지 않다." 발언 출처는 이상호 기자 트위터. 자진 철수 하셨군요. 비용문제도 작용했을것 같은 생각이. 크레인, 영상장비 등 전기와 석유를 많이 쓰는 작업이라 하루에도 수백만원씩 깨질것 같은 느낌인데, 정부나 세월호 측에서의 지급보증이 없다면 버티기는 힘든 구조.)
지금의 다이빙 벨 방법으로는 큰 효과가 없어도 여기서 머리를 조금 더 쓰면 꽤나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한데... 케이블을 위쪽으로 하나만 설치하는게 아니라 조류 방향쪽에서도 잡아서 조류에 쓸려가는걸 방지한다던지, 위치를 정확히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 (세군데 방향에서 고정하고 소나 등으로 위치를 감지 등) 을 구축하면 잠수부가 출입할 수 있는 곳 바로 옆까지 체력저하없이 옮겨주는 역할로는 좋을것 같은데... 시신인양에도 도움이 될테고, 천천히 감압하면서 올라오는것에도. 여러명이 작업해야 해서 여기저기 케이블이 엉킬라나;;;;
아래는 2014-04-27 에 쓴 글을 수정한 것.
다이빙 벨이나 기타 여러가지 구조작업에 관한 논란들이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을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해경 구조대는 선의의 봉사단체가 아니라 국민들이 생명을 맡긴 구조전문 공무원이다. ...... 구조현장에 필요한 건 상황을 장악하는 유능함이지 선의와 무익한 부지런함이 아니다."란 말처럼 "언론에게도 선의의 목적만 가지고는 안된다. 본인들의 보도와 영향,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라고 우선 말하고 싶다.
선의의 의도를 가지고 몇 언론들이 집중해서 보도하고 하는듯 하긴한데... .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빙 벨은 이번 구조작업에서 그렇게 도움이 안될거란 생각이었는데, 실제 도입되어서 사용되는 걸 보면서는 꽤나 도움이 될것도 같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몇가지 오해가 있었음. 엘레베이터 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다이빙벨 안에서 잠수함처럼 아래쪽 문을 완전 닫아 완전 폐쇄한 후 감압해서 치료하고 다시 바로 재투입 하는 식인줄. 영상 및 통신장비까지 동원되는 것도 몰랐고. 그런데 이런것들/시스템들이 처음부터 (사고 당시에 완벽히) 갖춰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듯. 검증된 방법들이 아니었어서 해경측에서는 바로 받아들이지 았던거고. 양쪽다 할말은 많을듯.)
다이빙 벨 (출처: 연합뉴스; 여기 그림처럼 아래구멍이 작고 개폐문이 있는게 아니라 통으로 뚫려있는 거였음. 누가 그린건지 참... 분명 이종인씨 다이빙 벨 그린걸텐데 잘 좀 알아보고 그리지.). 정확히 어떤식으로 쓰는것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수중 30m 정도에 고정시켜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는 용도인지, 잠수부가 투입되고 나올때 다이빙 벨 안에 들어가서 안전하게 수중 30m 정도까지 크레인으로 내려가고 수중 30m에서 탑승 뒤 올라오는 엘레베이터 비슷한 용도인건지 . 지금 (2014-05-01) 보니 엘레베이터 용도인면이 강한듯. 급격한 감압/증압을 막기위해서 천천히 내려가고 올라오는듯. 뭐 이렇게 천천히 내려가고 올라가는건 그냥 잠수할때도 마찬가지일테니 시간상으로 손해보는 것은 없을테고, 조류로부터 보호해주니 잠수부의 스트레스나 피로도는 확실히 줄여줄듯.
다이빙 벨이 실제 사용되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 <세월호참사> '다이빙 벨' 사고해역에 투입, 2014-04-30) 사용되는 모습을 보면 아래쪽이 뻥 뚫려있는데, 감압이나 제압장치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의문이다 . 감압장치가 없다면, 이안에서 쉬는거 자체가 더 오래 수심 30m 이상의 수중에서 잠수작업 하는데에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 안에 들어가고 나오는 과정도 잠수부에게 더 힘들게 작용할것도 같고. 엘레베이터 개념으로서만 조금 도움이 될듯한 생각이. 다이빙 벨 안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다면 꽤나 유용할듯도. 안전사고에는 아주 조심해야 할듯. 갑자기 물이 차거나, 뒤집히거나 할때를 대비해서 호흡기를 항시 옆에두고 끼고 바로 나올 준비는 언제나 해놔야 할듯.
'선장 퇴선명령 있었다'..살인 고의 인정 안한 결정적 근거, 2014-11-11, 한겨레.
해경에 구조요청 등 사실 들어
유기치사상죄만 유죄 인정
피 흘리며 쓰러진 조리사 2명
보고도 그냥 나온 기관장은
살인의 '미필적고의'로 인정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 2명이 죽었고. 내가 도와줄 수 있었는데 안도와줬으니 미필적고의 살인이라는 건가? 눈으로 목격하지 않았으면 살인이 안되었다는거고.
눈으로 봤으면 살인인거? ㅡㅡ;;; 뭔가 일관성도 없어보이고, 합리적인 판단기준도 애매모호해 보이고... 선원들에게 살인죄를 묻는건 이상해 보이는데...
본인의 업무를 소홀히해서 사람들이 죽은것인데, 이런거에 대한 죄 이름이 어찌되는 걸까나? (그리고 왜 업주들은 고소가 안되었지? 되었는데 아직 재판중인건가? 기사들이 내가 궁금한 정보들을 다 쏴주지는 않는듯 ㅡㅡ;;;)
ps. 판결문 전문은 어디가야 볼 수 있는걸까나? 내년부터인가는 판결문이 온라인에 모두 공개된다고 들은듯도 한데...
## 생존자/유가족 심리치료 및 사망자 피해보상
생존자 및 유가족들에겐 꾸준한 관심과 심리치료가 이루어져야 겠고, 사망자 유가족들에게는 돈으로도 어느정도 위로를 해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국가로서 큰 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위로를 한다는 명목도 있고, 어차피 대부분의 돈은 사고 책임자에게 청구하기도 함.
돈이란게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 이런 기사 연합뉴스 - 세월호 희생자 22명에 110억원.. 누적금액 1천억원 넘어, 2015-12-18, by ???해경에 구조요청 등 사실 들어
유기치사상죄만 유죄 인정
피 흘리며 쓰러진 조리사 2명
보고도 그냥 나온 기관장은
살인의 '미필적고의'로 인정
// "정부는 예산으로 지급한 배·보상금을 환수하고자 지난달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6명, 세월호 선장 및 선원 16명 등 22명을 상대로 1천878억원의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으나 실제 얼마나 되찾을지는 재판에서 가려진다." 에 대한 평이 그리 안좋기도 한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세금의 흐름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과 어느 정도의 위로금이 적정한지도 국민들께 물어는 봐야 하니 이런 기사는 필요하다고 본다. 단, 내용은 좀 더 정제하고 잘 썼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렇게 집행한 명분, 설명과 함께. 너무 기사를 대충 쓴 감이. 그래서 기자 이름도 숨긴듯. 돈 자체가 나쁜놈은 아니니까. 돈을 이상하게 굴리는게 나쁜거지... 이런 부분들을 조금씩은 느껴나갔으면... ## RRA (계속 이것저것 쏟아지는 기사, 글들울 읽으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update 중이라 이것저것 뒤죽박죽일 수 있습니다. 중복해서 하는 이야기들도 있을테고...)
- 미디어다음 - 이슈 -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and 미디어다음 -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세월호 관련 뉴스 모음 및 사고 기록들.
- 다음 - 세월호 1년의 목소리 (세월호 1주년)
- Wiki - 세월호 침몰 사고, and 엔하위키 미러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다수가 같이 편집하는 위키 페이지들. 때로는 한명이 자료를 엉망으로 만들 때 (미꾸라지 하나가 강물을 흐린다?) 도 있긴 하지만, 집단 지성이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주기 때문에 꽤나 정확하고 전문적인 글이 됨.
- 한겨레 (interactive) - 세월호 최초 100시간의 기록; 세세한 것들까지 잘 정리해 놓은듯.
- 뉴스타파 - 뉴스 - 세월호 특보; 주로 동영상으로 보도해주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쪽에서 제공하는 뉴스모음에는 없는것 같아서 따로 링크.
- 정부 - 사고 대책 본부에서도 이런 사고때에는 사이트를 운영했으면 하는데... 여기저기 도움을 받을수도 있고, 제대로 된 정보도 바로 제공해줄수 있고, 잘못된 언론기사나 보도가 있을때 즉각 대응도 할 수 있고 괜찮을거 같은데. 지금은 청와대 홈페이지 정도인듯. 가족들은 따로 정보를 접하는 채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CNN의 세월호 보도를 보고 배우라, 2014-04-24, by 김도훈; "가장 선정적인 장면만을 격앙된 리포터의 목소리와 함께 내보내는 한국 방송사들의 중계와, 그중 가장 비극적인 부분만을 슬픈 음악을 덧붙여 내보내는 '인간극장'식 특집 프로그램"
// 국내 언론들 대부분은 자극적인 영상들과 기사들로 관심만 끌려고 하는듯한... 사실확인을 정확히 하지도 않은 기사들, 인터넷 글들도 많고. 그래서 나도 더 뉴스를 안쳐다보게 되는. 내가 뉴스를 본다고 뭔가 도움을 줄수도 없으니... 잘 정리된 위키쪽과 뉴스모음 정도만 보는 중. 어떻게든 1명이라도 구조되기를 바라는데, 시간상으로는 너무 늦었다 에휴... 이후 처리들이라도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 원문: Dr. Song’s Blog - 재난 대처와 긴급 구조의 지휘는 다르다., 2014-04-23; 편집글: ㅍㅍㅅㅅ - 재난관리평가단 위원이 바라보는 세월호 문제, 2014-04-29, by 송우철, 편집 by 리승환;
"사고 조사: 검경합동수사반이 구성되어 진행하는 업무로, 사고를 유발한 세월호의 선사, 선장, 경험 없는 3등 항해사의 역할, 무리한 개조를 허가한 관공서 등등 사고 경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재난 대처: 현재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총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본부는 인명을 구조하는 곳이 아니다.긴급 구조: 해양경찰청이 지휘한다. 해양경찰청은 긴급 구조를 위해 청 안에 “중앙구조본부”를 설치해 이 본부가 긴급 구조의 모든 것을 지휘한다. 해군의 SSU (특수잠수부대) 도 독단적으로 구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며, 해경의 중앙구조본부의 지휘와 통제를 받아 구조 활동을 해야 한다.민간 다이버들도 마찬가지이다. 민간 다이버들이 아무리 많이 몰려와도, 원칙적으로 이들 중 한국해양구조협회의 민간해양구조대원만이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는 해양경찰청이 구조활동을 요청하거나 허락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니, “왜 다이버들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 잠수전문가 누구를 투입해라”고 하는 이야기는 피해자 부모들이 가질 수 있는 바램이지만, 여기에 언론이 장단을 맞춰서는 안 된다."// 언론들이 너무 본인들 입맛따라 보도를 하는 경향이... 뭐 이건 어느정도 어쩔수 없다 할지라도 사실관계를 알아보고 구조에 혹은 변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보도를 해야하는거 아닌지. - SBS - 빠져나온 승객만 구한 해경.. 대피 지시도 없었다, 2014-04-28, by 최호원 기자;
- 사고 후 15분, 마지막 남긴 동영상.. 구조 시간 충분했다, 2014-04-27, by JTBC
// 이런 영상이나 기사는 조금 조심스럽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영상이기는 하지만 유가족들에게는 더 상처만 줄수도 있을거 같아서... 이 영상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사고 직후의 선원들과 해경, 정부의 초기 대응들은 정말 참담한 수준이었다. - [취재파일] 해경은 왜.. 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것일까? 잃어버린 골든타임, 2014-04-29, by 심영구 기자 (SBS);
// 해경들 인터뷰도 있음. 해경도 자체적으로 이번 구조과정을 복기하면서 반성하고 배우겠지만, 숨기지만 말고 미안해 하기도 좀 했으면... 그렇다고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라는 뜻은 아니고, 이번일을 잊지말고 모든 잘못들, 아쉬움들에 대해 투명하게 다 공개하면서 비판받고, 고쳐야 할 점 고쳐나가면서 더 열심히 본인들 임무에 임하는것으로 본인들 책임을 다 하기를... - 한국일보 - [이영성 칼럼/4월 22일] 잃어버린 10년의 허구와 비극, 이전 정부의 위기관리 시스템 무시한 MB정부의 오만, 세월호 비극은 '과거'에서도 지혜를 얻으라는 교훈, 2014-04-21, by 이영성 논설위원;
// 뭐 그저 정치적인 주장일수도 있지만, 지금 위기관리 시스템 보면 엉망진창인건 맞는듯. 노무현 정부때 큰 사건이 안터져서 비교가 안될라나? 비교해 볼만한건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 와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발생) 정도일듯? 둘 다 단순히 이번 사건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하긴 함. - 중앙일보 - [분수대] 무능한 선의의 정부는 사절한다, 2014-04-24, by 양선희 논설위원;
"해경 구조대는 선의의 봉사단체가 아니라 국민들이 생명을 맡긴 구조전문 공무원이다. 이번 구조현장을 보면 구조전문가인 그들이 현장구조 훈련조차 안 돼 있었거나 장비조차 안 갖췄거나 책임을 회피했다는 의심을 자아낸다. 사람 생명을 다루는 구조에서 무능이든 회피든 용납돼선 안 된다. 구조현장에 필요한 건 상황을 장악하는 유능함이지 선의와 무익한 부지런함이 아니다."
// 사고가 일어나게한 잘못도 크긴한데, 구조대의 리더쉽 부재도 참... 초기의 구조 설계만 잘 했어도 훨씬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거 같던데 안타까울 뿐. 바깥에 나와있는 사람들 구조보다도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어떻게든 빠르게 구조작업을 펼쳤어야 하는거 아닌지. 바로 침수뒤의 구조계획도 미리미리 세워나서 행동 (잠수로 바로 선내 진입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줄 설치 등) 에 옮겼어야 했겠고. 바깥 사람들 구조는 구조 비전문가인 어선들에게 맡겼어도 충분해 보였는데... - Future Shaper's blog - 침묵하고 회개할 때?, 2014-04-24; 공감하는 글. 중요부분만 아래에 발췌.
"천주교의 "내 탓이오" 운동을 기억한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는 기도문과 함께 자신의 가슴을 치는 것이다. 책임지지 않고 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내 탓이오" 운동은 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이쯤에서 침묵하고 내 탓만 하며 정작 그들의 탓은 덮어 버리고, 몇년후 또 다른 죽음 앞에 가슴을 치며 회개만 할 것인가. 그건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 한겨레 TV - [김어준의 KFC#6] 진도VTS와 이종인, 2014-04-26, by 이경주 피디;
#1. 여의도 리포트
-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 이모저모
- 외국 언론이 바라본 세월호 침몰사고
#2. KFC이슈토크
- 세월호와 진도VTS의 사라진 2시간
- 거부된 희망, 다이빙벨
// 다 맞는 주장같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쉽게 정리는 해줌. 여러가지로 매번 느끼지만, 우리나라에서 (특히 정치권에서) 소통이 안되는 이유가 듣는 쪽이 안들어서일까, 말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말해서일까? 참 여러가지로 많이 꼬여있는 대한민국. - 한겨레 TV - [김어준의 KFC#번외편] 세월호 3대 의혹!, 2014-05-01, by 박수진 피디;
[단독] "첫 바지선 언딘이 '알박기' 한거다... 해수부 회의록 '언딘'을 지웠다."
#1. 침몰전 - 왜 세월호만 없나? - 2달치 자동 보관? - 대산 관제센터 - 편집의혹? - 16번 채널?
#2. 침몰후 - 바지선? - 잠수사? - 정부?
#3. 에필로그 “저 스스로 믿기지 않는, 제 나름의 합리적 의심을 기반으로 한 추론의 결론은... 사건의 초동 대체가 부실했던 해경은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합니다. 정부는 자신들의 예산도 투입되지 않고, 전혀 책임도 지지 않을 구조의 구난방식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게 업자가 현장을 장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그 뒤, 전 국민 모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애초 자신들보다 그 업자를 우수하다고 했던 해경은 업자를 통제하기는커녕, 모든 변명을 업자에게 떠넘깁니다. 이 방식을 승인했던 정부는 자신들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부정적인 보도를 막고, 여론악화를 막기 위해 혼신을 다 합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모두 죽습니다. 저는 이 사건의 책임자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 돈이 문제인가. 언딘에 대한 명예훼손일듯한 이야기도 많은듯한데, 따질건 따져야 할듯. 언딘이 이번 작업으로 얼마를 가져가는지도 투명하게 밝혔으면... 뭐 공짜로 구조작업을 강요하는것은 아니지만, 매번 이런 위기상황마다 돈 때문에 알박기같은 현상이 일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체적으로 투명하게 운영될 필요는 있는듯. 정부는 누구에게 우선순위를 줄 것인지도 큰 틀에서의 원칙을 정해야겠고. - Slow News -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2014-04-28, by 박성미; and 한겨레 - [단독 인터뷰] ‘청와대 글’ 원작자 “대통령 안바뀌면…”, 2014-04-28, by 김효실 기자;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가치관에 영향받는다. 급한 상황에서는 평소에 리더가 원하던 성향에 따라 행동하게 돼 있다. 그것은 평소 리더가 어떨 때 칭찬했고 어떨 때 호통쳤으며, 어떨 때 심기가 불편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 개인적으로 이번 일로 대통령 하야 요구까지는 무리수라고 생각하지만, 글이나 인터뷰는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할거리를 주는듯. "청와대에 자신의 요구를 밝히는 건 당연한 일인데도 다들 조심스러워하잖아요. 그래서 (게시판에) 당당하게 할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감사했습니다." 이후에 보수단체나 일베에서 테러 가하지 않을까봐 걱정되는것도... 참 이것저것 많이 병들어 있는 대한민국. - 朴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세월호참사 사과 (종합), 2014-04-29, by 연합뉴스; 사고발생 열나흘째 각의서 "초동대응·수습미흡, 뭐라 사죄드려야할지" "정부·업계 유착, 불법 제대로 감독못해"…'해피아' 관행 근절입장 밝혀 "관피아·공직철밥통 완전추방 관료적폐 해결"…"적폐 바로잡아 국가개조" "안심하고 살수있는 대한민국 만들겠다"…가칭 '국가안전처' 신설 사고수습후 '대국민사과' 포함한 별도 입장발표 있을듯
// 사과 뿐만이 아니라 대책도 시스템도 잘 만들길. 전체적인 가치관의 문제이기도 한데, 이걸 어찌 풀지. 당장 우리들 수준에 맞는(?) 강압적인 대책도 필요하겠지만, 멀리 봤을때 우리들의 전체적인 가치관이 잘 변화하도록 유도하는 환경과 시스템도 고민했으면 함. (새누리당의 가치관부터 바뀌어야 할거라 보는데, 기대하기가 참...)
// 사고가 발생했을때의 초동대처, 위기관리는 전문성과 현장에서의 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사고의 유연함일텐데 '국가안전처' 신설만으로 해결될런지는 모르겠음. 여러가지 비상상황들에 대한 훈련들로 키워야할거 같은데, 메뉴얼 만들어놓고 이해도 없이 그냥 따르기만 하라는 주입식 교육이 많은듯해서... 여러가지 비상상황을 대비해야 하는 군대도 이런 경향이 강했으니... - 중앙일보 - [권석천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사과하는 법, 2014-04-30, by 권석천;
"문제는 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에 공감하지 않는 듯한 태도에 있었다."
"대통령 한 사람만 바라보는 정부 전체의 분위기가 작용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사과의 공간도 실종자 가족이나 국민 앞이 아니었다. 국무위원들 앞이었다. 사과문에서도 자기반성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이번 사과에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낀다. 사과는 반성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왜 분노하는지 상대방 말을 듣는 데서 시작돼야 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정해야 한다. 반드시 상대방 눈을 보면서 해야 하고, 때를 놓쳐서도 안 된다. 그래야 사과하는 사람도, 사과 받는 사람도 마음을 열고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지금 관료 조직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감능력 부재와 경직성이다."
//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글. - JTBC - [인터뷰] 언딘 "17일 오전 7시30분 첫 입수…이전 구조활동은 없었다", 2014-05-27, 장병수/언딘 기술이사 인터뷰;
// 미흡한 구조결과에 대한 가장 큰 잘못은 해경 지도부 같기는 한데, 언딘도 조금 뻔뻔한 감이... 뭐 개인적인 감정일뿐이긴 한데, 선사측과 초기에 독점계약을 맺은 업체라면 인명구조 계약이 아니었어도 초기부터 인명구조에 초점을 더 맞춰서 도와줬었어야 하는거 아닌지. 전문가라는 분들이 조언이나 같이 상의를 하는게 아니라 해경의 명령만 기다리다니. 왜 전문가인거야? - News Peppermint - 이해할 수 없는 세월호 안내 방송, 상식 따랐어야, 2014-04-21, by eyesopen1; 원문: Washington Post - Delay in ferry evacuation puzzles maritime experts, 2014-04-20, by Associated Press;
"1987년과 1994년에 일어난 대형 해상 사고 2건 이후, UN 국제해사기구는 카페리 설계와 대피로 관련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1994년 건조된 세월호는 강화된 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았죠." - 침몰 세월호 대기선장 이준석은 계약직?, [세월호 침몰]1년 계약직 ‘대기선장’…승선원 관리‧감독 미흡 지적, 2014-04-20, by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News1 - 월 270만원 계약직 세월호 선장…'인건비 아끼려다 대참사?', "선장 고령이라 1년 계약", 2014-04-21, by (서울=뉴스1) 온라인팀; MBN - '7시간 침실' 선장, 알고 보니 힘없는 대타 선장, 2014-04-23, by 이혁준 기자;
// 담당선장인 신모 선장이 휴가를 떠난 상황에서 대기선장인 이모 선장이 세월호를 운항했고, 선원들에 대한 통솔력이나 비상 대비 훈련상황 등이 미흡했을것이란 이야기. 회사와 소유주가 운항 비용을 아끼려고 여러 안전규정 (배 수리, 안전점검, 비상대비 훈련, 화물/차량의 안정적인 고정) 등을 어긴듯한 느낌도. - 다이빙 벨 투입 동영상: Youtube - [팩트TV] 다이빙벨 작업 성공 현장(1), 2014-04-30, by FactTVonair; and Youtube - [팩트TV] 다이빙벨 작업 성공 현장(2), 2014-05-01, by FactTVonair; and Youtube - newsk - 해경의 다이빙벨 방해?, 2014-05-01, by Ashen purple; 해경이 배를 너무 과격하게 운전하네 ㅡㅡ;;;
// 완벽한 성공이라고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효과는 있었던듯도. 자진철수 하셨는데, 논란만 키울거 같다는 생각이... 어떻게든 남아서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생명구조는 못하더라도) 시신수습에라도 도움을 주는것이 여러 논란을 가라앉히는데 좋을거 같은데, 안타깝기만 하군요. - ㅍㅍㅅㅅ - 다이빙 벨, 시도에서 철수까지, 2014-05-01, by 리승환;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 놓으셨음. 일부 언론은 (된다는 쪽도 안된다는 쪽도) 너무 과장해서 발표했고, 서로간의 소통은 제대로 안되었고...
- Wiki - Diving Bell (잠수종, 다이빙 벨); and 엔하위키 미러 - 다이빙 벨
- <세월호참사> '다이빙 벨' 투입 논란 재연; 해경 "안전문제 우려", 이 대표 "가장 실용적 장치" 실종자 가족들 억장 무너져, 2014-04-26, by 연합뉴스; "실제 가져온 다이빙 벨은 우리 현실에 맞춰 만든 것이고, 감압도 되고 제압장치도 된다"며 "수심 100m에서 다이버가 잠수병에 걸린 것을 저걸로(다이빙 벨로) 5시간 동안 치료한 적도 있다. 국제적으로 봤을 때 가장 현명하고 실용적인 장치"라고 강조.
// 음... 감압/제압장치가 있다는게 놀랍긴한데, 다이빙벨에 들어갔다 나왔다 할때마다 감압/증압을 반복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30m 수면 위로 올라오고 "다이빙 벨 안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빠르게 회복한 뒤 내려가는 것에 비해 얼마나 더 좋은점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 [세월호 참사]민·관·군 "다이빙벨 효율성 떨어져", 2014-04-26, by 오동현 (뉴시스); 회항한 다이빙벨.."닻 빼라는 건 철수" vs "안전 문제", 2014-04-26, by 박성훈 (JTBC); [세월호 침몰] "심해는 얕은 바다와 달라..논란 계속되면 수색 늦어져", 2014-04-26, by 유제훈 (아시아경제);
현장에서 작업을 총괄한다는 언딘 측 홍우영씨: "작업하다 다이빙 벨에서 쉬는 시간도 잠수시간에 포함된다고 알고 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가시거리가 20cm도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직접 들어가 손으로 실종자를 찾아낸다. 여기엔 특별한 장치조차 없다"
"잠수사들의 건강 역시 점차 악화되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잠수사 6명이 마비와 답답함을 호소하며 2시간30분~3시간에 달하는 치료감압을 받은 상황이다. 한 해군 중령은 "규정상 40m가 넘는 심해에선 30분 이상 잠수하면 안 된다"면서 "이를 넘긴 잠수사의 경우 잠수병의 우려가 있어 감압 챔버를 이용한 감압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도 "감압치료를 받으면 18~24시간 동안 재투입이 금지되지만, 지금 잠수사들은 감압치료를 받고도 하루 2~3회까지 수색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이런 기사들에서 제대로 이해시켜 달라고 못한(안한) 언론이 잘못된건지, 해경쪽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적당한 지식만 있어서 대충만 설명한 잘못인건지 모르겠다. 분명 과학적으로/논리적으로 왜 다이빙 벨 투입이 효용이 없는지 설명할 수 있고, 언론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을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 - Wiki - 잠수병; "잠수병(潛水病, 영어: decompression sickness, DCS, diver's disease, bends, ciasson disease)은 흔히 감압병 혹은 잠합병이라고도 불리며, 갑작스러운 압력 저하로 혈액 속에 녹아 있는 기체가 폐를 통해 나오지 못하고 혈관 내에서 기체 방울을 형성해 혈관을 막는 증상이다.";
// 상승으로 인한 감압으로 인한거 말고도 오래 있어도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데...
Wiki - Nitrogen narcosis (질소 마취/중독 정도로 번역 됨.); "Narcosis while diving (also known as nitrogen narcosis, inert gas narcosis, raptures of the deep, Martini effect), is a reversible alteration in consciousness that occurs while diving at depth. It is caused by the anesthetic effect of certain gases at high pressure. The Greek word ναρκωσις (narcosis) is derived from narke, "temporary decline or loss of senses and movement, numbness", a term used by Homer and Hippocrates. Narcosis produces a state similar to drunkenness (alcohol intoxication), or nitrous oxide inhalation. It can occur during shallow dives, but does not usually become noticeable at depths less than 30 meters (100 ft)."
Except for helium and probably neon, all gases that can be breathed have a narcotic effect, although widely varying in degree. The effect is consistently greater for gases with a higher lipid solubility, and there is good evidence that the two properties are mechanistically related. As depth increases, the mental impairment may become hazardous. Divers can learn to cope with some of the effects of narcosis, but it is impossible to develop a tolerance. Narcosis affects all divers, although susceptibility varies widely from dive to dive, and between individuals.
// 간단히 요약하자면 30미터 이상의 물속에서는 고압의 질소로 인해 오래 머무를 경우 감각이 둔해지고, 운동성이 약화되며, 온몸이 저려지고, 결국에는 온몸이 마비된다는 이야기. (지구공기 중 78% 정도가 질소임. 질소/산소 비중이 조금만 바뀌어도 인체에 안좋다고 대충 알고 있음.) 세월호 침몰 위치는 30m 부근에 걸려있긴한데, 어느정도 위험한건 사실인듯. 이런 이유들로 분명 안전규정이 잠수깊이마다 있을거임. "30m에서 잠수시간은 몇분 이상은 위험하다" 같은. 언론 발표들을 보면, 대충 "30m에서는 30분 이하로만, 40m에서는 더 적게" 정도로 보임.
// 이에 대한 해법도 몇개 존재하는거 같긴한데... 헬륨이나 네온 등 비활성 기체를 이용하는 방법같다. 이런 기체들은 마비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듯 하다. 즉 질소를 빼고 산소랑 헬륨을 섞어서 압축 탱크에 넣고 호흡에 쓰는 것인듯 한데, 비용이 많이드는 방법이라 (한통에 몇십만원 수준일듯?) 이용하고 있지 않은듯도... 국가재정이 부담된다면 기부금 등으로 비용을 충당하면 될것 같은데, 리더십의 부재인지 이런 시도없이 그저 무능/무익의 부지런함만 보여주는 듯한 느낌도 있다. 결과로 좀 보여줄 때인데...
Wiki - List of diving hazards and precautions
Wiki - 공기; "해수면의 건조한 공기는 대략 78%의 질소, 21%의 산소, 0.93%의 아르곤, 그리고 이산화 탄소, 수증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쿠버 다이빙에 사용되는 탱크에 압축 공기가 충전되어 있으며, 50m 정도까지 잠수하는 경우 질소 멀미를 방지하기 위해 질소 성분을 헬륨으로 바꾼 공기를 이용한다."
// 질소성분은 위험하고 헬륨은 위험하지 않은 이유를 아직 잘 모르겠는데, 혈액에 녹아있던 기체가 몸 내부에서 기화되면 활성도 상관없이 모든 기체가 위험한듯 하기도한데... 헬륨은 잘 빠져나가서 덜 위험한건가? 헬륨 자체가 고압에서도 혈액에 잘 안녹는지도. - 과학동아 - [세월호 침몰]구조의 최전선에서 사투 벌이는 잠수부의 세계, ‘질소 중독’ 잠수병 이겨내는 일이 핵심, 2014-04-23, by 전승민 기자;
"잠수부가 물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은 수심에 따라 다르다. 보통 레저 잠수부들이 들어가는 5m 정도 깊이에서 1시간 이상 쓸 수 있는 공기통이 30m 정도까지 내려가면 30분도 채 쓰지 못한다. 깊이 들어갈수록 큰 공기통을 짊어져야 한다." - 자연재해의 심리학, 2014-04-21, by veritaholic; 원문: The Psychology of Super Storm Sandy, Psychological Damage and Recovery in the Wake of a Natural Disaster, 2012-11-01, by Melanie Greenberg, Ph.D. in The Mindful Self-Express; "역자 주: 아래는 2년 전, 6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낳은 슈퍼스톰 샌디가 미국 동부를 덮쳤을 당시 Psychology Today 에 실렸던 글입니다."
// 사고 당사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심리치료, 사고 후 대책들이 잘 이루어지길. - TINTIN's blog - 이 분노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는 당신께., 2014-04-27, by 이승환; 편집글: ㅍㅍㅅㅅ - 이 분노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는 당신께, 2014-04-28, by 이승한;
// "격렬한 분노는 오래 품고 있기 어려운 감정". 오래 품을 수 있다 할지라도 그러면 홧병만 날테고... 방법론은 다들 다르겠지만,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고자 한다면 머리를 잘 굴리고 분노를 얇게 펴서 꺼지지 않게 관리하며 꾸준히 노력하자는 이야기일듯.
일반적인 뉴스/정보 링크들
몇 언론 보도들의 문제점
사고 직후 선원들과 해경, 정부의 대응미흡들
사고의 직간접적인 원인들
다이빙 벨 및 수중 구조 관련
자연재해의 심리학, 심리치료
반응형
'[사회-정치-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사 가브리엘 (Gabriel, Gabriele, Kabriel, and so on) (0) | 2024.02.08 |
---|---|
성물 반지 (1) | 2023.06.05 |
깨달음 (2) | 2023.05.30 |
메르스 (MERS) 관련 주요 페이지들 링크 정리 (0) | 2019.07.28 |
성경 - 마태복음 (1) | 2019.07.27 |
결과 지상주의의 매력 (공리주의?) (0) | 2019.03.06 |
정신분열병 (조현병) 이란? (0) | 2019.02.22 |